[GPD Win2 리뷰] 6부. GPD Win2 키보드 한글 레이저각인 후기

GPD Win2 6번째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키보드 한글 레이저각인에 대한 후기입니다.

GPD Win2은 현재 ps2 게임용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만이 좀 생기더군요.

그건 역시 키보드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일반 컴퓨터나 노트북의 자판은 자판을 보지 않아도 타자가 수월하지만 GPD Win2의 키보드는 너무작아서 자판을 보면서 타자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어려웠습니다.(당연히 영문 자판만 있기 때문이죠)

자판을 보면서 친다고 하더라도 영문 자판이기 때문에 '이 영문이 한글로 뭐였지' 하고 자꾸만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타자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게임 전용 카페에서 보았던 글이 생각났죠.

GPD Win1 시절에도 그 작은 키보드에 각인을 해주던 업체가 있다구요.

마침 GPD Win1도 각인을 하고 오셨다는 분이 계서서 큰 마음먹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왜 큰마음을 먹었냐구요? 거리가 너무 멀었기 때문이죠

(종로53가 까지 가야하는데 지하철로 거의 2시간이 걸리는 거리라ㅠㅠ)

엊그제 잠깐 볼일이 생겨서 일산 방향으로 갈일이 있었는데 잽싸게 맡겨놓고 볼일보고 저녁에 찾아왔습니다.^^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직접 한번 보시죠^^

아주 깔끔하게 잘 된것 보이시죠? *^^*

GPD Win2의 키보드가 워낙 작아서 키보드 작업이 필요할까 싶지만 UMPC 로서의 활용성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랍니다.

저는 이 GPD Win2로 외부에 나갈 떼는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심지어 앱 만드는 작업까지도 가능합니다.^^

이제 한글 키보드까지 장착 완료 했으니 GPD Win2의 활용성이 더욱 더 늘어나겠네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돈값을 하게 만들어야죻ㅎ)

아...어디서 했냐구요???

종로3가에 있는 IS레이저라는 곳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업체 홍보 아닙니다. GPD Win2 레이저 각인을 해주는 곳이 잘 없습니다. 정보 차원에서 올립니다.)

GPD Win2를 가지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한글 키보드 각인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