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받았습니다. GPD Win Max2. 정말 좋네요~~~

크....드디어 거의 6개월이나 기다렸던 GPD Win Max2가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언박싱 들어갑니다.

 

 

GPD Win Max2 언박싱

 

박스는 지난 GPD Win Max1보다 커졌습니다.

당연한 건가요? ^^

 

 

 

 

박스 크기를 보시면 높이를 대충 알수 있겠죠?

꽤 높아졌습니다.

 

 

드디어 영롱한 자태가 보입니다.

중국산 보호필름 따위 붙이지 않습니다.

품질도 좋지 않다고 해서 붙이지 않으려구요.

그냥 쌩으로 쓰는게 훨 좋습니다~

 

 

 

박스를 열만 이렇게 본체와 설명서, 어댑터와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요즘 대부분이 이렇죠. 애플 따라하기...

 

 

 

설명서에 잔뜻 뭘 적어놓긴 했는데 읽기 귀찮아서 패스ㅠㅠ

한글은 없는데 일본어는 있음. 한글도 좀 넣어달라고ㅠ

 

 

 

이넘들 이전에는 전원 어댑터를 EU 형태로 주더니 이번에는 일본 110V 형태 코드로 주네요. -_-;

또 어댑터를 사라고???

 

 

 

 

GPD Win Max2 외관 살펴보기

 

 

드디어 본체가 등장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색깔이 영롱하죠?

미묘하게 색깔이 바뀝니다.

빛에 비추면 무지개색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완전 GPD Win Max1의 검은색보다 좋다고 해야 하는건지 아닌지.

로즈골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전면 아래 부분입니다.

전원 버튼이 있는데 전원 버튼은 지문 인증입니다.

가볍게 만져도 인증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꾹 누르면 전원이 켜지네요.

 

 

 

오른쪽 측면입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USB-A 3.0이 2개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왼쪽에 있으면 했는데 왼쪽에는 SD카드가 있어서 여기에 넣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은 합니다.

일반 노트북처럼 확장성은 짱인것 같습니다.

 

 

 

 

 

뒷부분 확장성은 더 쩔어줍니다.

있을 건 다 있습니다.

USB-C 포트가 2개 있구요.

USB-C 중에서 한개는 전원, 나머지 하나는 썬더볼트 지원이 되는 포트입니다.

외부 그래픽카드와 연결해서 사용한다는데 저는 eGPU가 없어서 패스ㅠㅠ

 

외부 HDMI 연결을 위한 포트도 있구요.

USB-A 타입이 뒤에도 하나가 더 있습니다.

 

이 작은 노트북 폼팩터에 정말 많은것을 넣어놨네요.

 

 

 

왼쪽에는 Micro SD카드 슬록과 SD카드 슬롯 2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1TB짜리 Micro SD카드도 나오기에 두개 합치면 2TB까지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굉장하죠잉~~ 

 

 

 

크...드디어 본체를 열였습니다.

하단에 키보드가 있고

상단에는 터치패드 및 좌우로 조이패드가 위치하고 있네요.

GPD Win Max1을 그대로 계승하고 단점은 보강하고 장점은 강화한 모습니다.

 

조이패드에는 다른 기믹도 있는데 그건 사진을 안찍었네요.

다음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요^^)

 

 

 

 

초기 부팅 후 OS 설정을 한 화면입니다.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길래 그냥 하나로 다시 합쳤습니다.

C 파티션이 300G만 되어 있이서 그냥 통합해서 1TB로 쓰려구요.

 

화면이 참 영롱하죠잉? 실제로 한번 보면 10인치 화면이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박진감이 있습니다.

실제로 영상을 한번 틀어봤는데 눈앞에서 봐서 그런지 정말 쨍하고 화면이 좋더라구요.

만족스럽습니다.

 

 

 

GPD Win Max2 언박싱 및 외관 총평

 

일단 살펴본바로는 아직까지는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SD카드 사용을 해봐야 제대로 알겠지만

SD카드가 종종 사용하다가 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증상이 있는지는 사용해봐야 알것 같은데

현재까지 화면 터치 및 게임패드 등은 정상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GPD사 제품 구매하면서 뽑기운이 좋은지 한번도 불량이 걸린 적은 없었거든요.

물론 사용하다가 Win3 SSD가 맛이 가는 사태가 나긴 했지만요ㅠㅠ

 

GPD Win Max2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네요.

 

GPD Win Max1을 거의 2년간 써오면서 보강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GPD Win Max2에서는 보강이 되어서 나왔네요.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것은 10.1인치의 거대한 화면으로 PS3게임까지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에뮬레이터 게임 리뷰로 포스팅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