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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PS2 게임을 내 손안에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때가 벌써 10년 전이었으니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이제는 PS2는 3.5인치 조그마한 레트로기기에서도 돌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PS2를 이제 어느 정도 들고다니면서 할 수 있는 시대가 되니
이제는 또 PS3를 들고다니면서 외부에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또다시 들더군요.
사람의 욕심의 끝이 없나봅니다^^
최근에는 UMPC가 이러한 갈망을 많이 해소해주고 있는데요.
저도 여러가지 중국산 UMPC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기기는 아무래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GPD Win Max 2입니다.
그런데 보드 문제로 게임을 못한다는게 문제네요.
게임기를 샀는데 게임을 못한다니ㅠㅠ
화면도 10인치로 크고 보조 업무 기기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데
게임을 하려고 샀는데 게임을 못한다니!!!!
슬프지만 그동안 스팀덱이나 리전고, Win Mini 등으로 Win Max2 대체를 하고 있었는데요.
잘 참고 있었는데 이번에 onexplayer로 유명한 원사에서 X1이란 기기를 출시해버리네요.
X1은 사실 3개월 전에 출시를 했는데 intel CPU 기반으로 출시를 했었죠.
이번에 나온건 X1 Mini로 리전고와 같은 액정인 8.8인치 기반의 게임기 형태로 출시했구요.
X1은 10.95인치. 사실상 11인치나 다름 없는 사이즈로 AMD 8840u 버전으로 출시를 했죠.
버텨보려고 했는데 11인치는 견디지 못하겠네요.
비즈니스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저 같이 업무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한테도 딱이고 말이죠.
위의 화면은 컨트롤러를 장착한 모습이구요.
아래 화면은 노트북 모드로 사용할 경우의 화면입니다.
컨트롤러를 제거하고 키보드를 장착하면 아래와 같이 일상 업무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D Win Max 2도 보조 업무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10인치보다 더 큰 11인치이다보니 업무적으로도 더 많은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해결해야 할 할부가 문제이지만요ㅠㅠ
(빚이 점점 늘어갑니다. 흑흑)
위의 게임기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RazerEdge Pro라고 하는 게임기입니다.
그 당시에는 10인치 대화면 태블릿을 컨트롤러에 거치하여 즐기는 컨셉으로
니치 유저를 대상으로 꽤나 인기가 있었던 제품입니다.
저도 저 당시에 태블릿은 구매했는데 컨트롤러는 도저히 못구하겠더라구요.
현재도 거의 구하기 힘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기도 크고 가방에 들어가는 사이즈도 아니고 해서 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제품이죠.
하지만 X1 정도라면 컨트롤러 장착해서 외부에서도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이겨낼 수 있는 용자분이라면 말이죠^^)
다음주 정도면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주로 PS3 게임인 RPCS3 에뮬 위주로 즐길 것 같네요.
물론 PC게임도 즐기긴 하겠지만 11인치 화면에서 PS3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분됩니다^^
물론 기존에 즐기던 PC엔진이나 PC-FX, 3DS, PS2 게임들도 리뷰해볼 예정입니다.
기기가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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