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들을 기준으로 코딩 열풍이 한참 불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스크래치 및 엔트리 등의 소프트웨어들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스크래치는 MIT에서 제작한 교육용 코딩 소프트웨어이구요.
엔트리는 국내에서 제작한 교육용 코딩 소프트웨어입니다.
모두 무료이며 주로 인터넷 상에서 제작을 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오프라인 버전도 있습니다.)
스크래치나 엔트리의 단점으로는 교육용으로만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상용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의 스토어에 프로그램형태로
출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크래치나 엔트리를 통해 게임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코딩 교육을 시키면
집중력 있는 코딩 교육이 가능합니다.
특히 남자 어린이들이 게임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에 이런 방식으로 가르치면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합니다^^
본인의 손으로 게임을 만들 수 있다니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그리고 그렇게 만든 게임을 내가 플레이 해볼때의 쾌감은 직접 만들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정도까지 하게 되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진짜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내가 직접 게임을 만들어서 구글 플레이 등의 스토어에 출시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말이죠.
하지만 인디게임 제작자들이 사용하는 Unity 등은 C#스크립트를 배워야 합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학습이 필요하다는 의미지요.
일반인들은 사실 도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3D에 대한 개념도 배워야 하고 그에 대한 알고리즘, 역시 어려운 건 프로그래밍 기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죠.
이쯤 되면 이제 생각을 접고 포기하게 되죠.
"에이 그냥 스크래치나 엔트리로만 만족할래!" 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 포기하기엔 너무 아쉽지 않나요?
게임을 제작하기 위한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컨스트럭트와 GDevelop5 같은 2D게임 제작 플랫폼입니다.
코딩없이 손쉽게 스크래치나 엔트리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컨스트럭트나 GDevelop5를 통해
2D 기반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는 정말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는 Visual C++ 기반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대부분 Unity로 제작을 하지만요.
Visual C++은 C++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야 하기에 일반 사람은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또 지금 Unity를 한다고 해도 위에서 언급했던 문제점이 남아있죠.
그래서!!!
컨스트럭트나 GDevelop5 기반의 게임 개발 플랫폼의 존재는 정말 반가운 존재입니다.
여러분이 스크래치나 엔트리를 다루어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컨스트럭트나 GDevelop5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플랫폼을 통해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심지어 윈도우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여 출시할 수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제 블로그에서는 컨스트럭트2와 GDevelop5를 기준으로 2D 게임을 개발하는 내용을 계속해서 연재하려고 합니다.
고전게임에 대한 리뷰 뿐만 아니라 이제는 2D게임 개발에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컨스트럭트2나 GDevelop5에 대한 가장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보려고 합니다.
2D 게임 개발에 관심 많은 예비 개발자 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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